[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핫한 드라마로 관심도가 수직 상승 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두 번째 OST가 24일 발매됩니다.
지아가 부른 ‘가끔’은 한 사람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가슴을 아련하게 만드는 멜로디와 오케스트라 연주, 리얼 기타 베이스 연주에 지아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감성이 극대화됐는데요.
특히 ‘그녀는 예뻤다’ 첫 방송 이후 OST에 대한 끊임없는 문의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되는 등, 출시 전부터 드라마만큼 OST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죠.
지아는 ‘술 한 잔 해요”, 서인국과 부른 ‘이별남녀’, 허각과 부른 ‘I need you’ 등 많은 곡들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그녀는 예뻤다’의 주연 배우인 황정음과 고준희가 출연했던 MBC ‘내 마음이 들리니’의 메인 테마곡 ‘들리나요’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가끔 - 지아]
눈을 가려도 다 보일 만큼
그대 모습이 느껴지는데
보고 싶단 말이 가슴에 넘치는데
난 아무 말도 못하죠
그대 마음이 내 마음보다
한참을 뒤에 걷고 있어서
여전히 모르죠 그대는 모르죠 항상
곁에 있는 내 사랑을
가끔 내 생각해도 가끔 나를 그려도
가끔 웃어줘도 괜찮아요
그리운 이 마음조차 사랑인 것만 같아서
그댈 놓지 못해요
어른이 되어 멈춘 키 처럼
사랑도 그럴 거라 믿었죠
하루가 다르게 그대가 모르게 매일
커져가는 사랑이라
가끔 내 생각해도 가끔 나를 그려도
가끔 웃어줘도 괜찮아요
그리운 이 마음조차 사랑인 것만 같아서
그댈 놓지 못해요
나 이렇게라도 먼발치에서 그대를
보면서 하루를 살아요
그대 알고 있나요 내가 말했었나요
항상 내 맘에 사는 한 사람
오늘은 나를 못 봐도 내일은 보게 될까 봐
그댈 놓지 못해요
[Credit]
작사 검은띠,미쓰김
작곡.편곡 검은띠,하얀띠
스트링편곡 김성환
베이스 박순철 (black belt music)
기타 전형기 (black belt music)
키보드 성규호(하얀띠)
믹스 최재영(어시스트 나수민) @ 모조사운드
마스터링 전훈 @ 소닉코리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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