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폭스바겐 경유차 4종 10월 1일부터 조사 시작

환경부, 폭스바겐 경유차 4종 10월 1일부터 조사 시작

기사승인 2015-09-25 08:49: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환경부가 폭스바겐 경유차 4종의 배출가스 실태에 대해 다음달 1일 조사를 시작 한다.

환경부는 미국에서 리콜명령을 받은 폭스바겐 5종 중 국내에서 판매되는 골프와 제타, 비틀과 아우디 A3등 4종을 각 1대씩 수입차 하역항인 경기 평택항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조사 준비를 위해 이들 차량을 봉인했으며 내일부터 30일까지 제한된 공간에서 3000km 내외의 차량 길들이기 주행을 한 뒤 다음달 1일, 차량을 교통환경연구소로 옮겨 실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후 다음달 6일 실제 도로 주행을 거친뒤 11월 중 검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인증 모드 운행과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국내에서도 미국처럼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이 이뤄졌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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