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전설’ 장동혁 “한민관, 당구 너무 세게 치면 어깨 탈골 될 수 있다!” 웃음 빵!

‘죽방전설’ 장동혁 “한민관, 당구 너무 세게 치면 어깨 탈골 될 수 있다!” 웃음 빵!

기사승인 2015-09-28 00:03:56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28일 (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서는 직장인팀으로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등장하자 한민관은 “1년에 머리가 1cm씩 올라가고 있다.”며 최근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은 죽방팀의 상대 고수로 현직 의사가 3명이나 등장했는데, 죽방팀 MC들은 한민관에게는 정말 필요한 분들이 오셨다며 한민관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고, 이어 장동혁이 “한민관 씨는 기력이 약해 수면마취를 하면 3일 동안 잠에서 못 깨어난다.”고 놀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1라운드 대결에 나선 한민관은 조달환과 한 팀이 되어 죽방팀 대표로 출전해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게임에 임했는데, 무더운 날씨에 한민관의 건강이 걱정된 장동혁은 “한민관 씨는 서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다.”며 “당구를 너무 세게 치면 어깨가 탈골이 될 수 있다.”고 전해 중계석 입담꾼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과연 개그계의 종합병원인 한민관이 주변의 걱정을 물리치고, 죽방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그 감동스토리의 결과는 28일 밤 10시 KBS N Sports 채널과 KBS My 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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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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