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은 폭스바겐 골프와 제타, 비틀과 아우디 A3이며 배출량 조작이 이뤄진 차종과, 배출가스 저감 장치 형식은 다르지만 엔진이 동일한 유로 5기준 차량도 함께 조사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오늘 인천의 교통환경연구소에서 배출가스의 질소 산화물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는 인증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일부터 실제 도로 주행을 실시해 인증 시험 결과와 비교할 예정이며 결과를 종합해 다음달 중 검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증시험은 냉난방 장치를 켜지 않고 시속 120km 범위에서 일정한 주행 모드로 운행하는 조건에서 이뤄지며 도로 주행은 시내, 교외, 고속주행 구간을 최대 110km로 달리며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인증 시험과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국내에서도 미국처럼 배출가스 저감 장치 조작이 이뤄졌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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