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계범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계모임’이 열린다.

계범주는 힙합, 소울,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블락비, 세븐틴 등 국내 가수들의 프로듀싱 참여는 물론 뉴챔프, 도끼, 더콰이엇, 넉살 등의 실력 있는 가수들과 협업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계범주의 ‘계모임’은 하우스 파티를 콘셉트로 공연을 즐기면서 그 날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나가자는 취지로 열린다. ‘계모임’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처음으로 풀 밴드를 공연에 도입했으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통해 하루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즐거운 공연과 함께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20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로 상상마당 KT&G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계범주는 2013년 싱글앨범 ‘낯선 천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올 포스 원, PJR THE LIVE, 블랙 프라이데이 파티, 힙합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들에 참가를 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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