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도도맘’이 강용석 카드만 썼다는 日레스토랑, 타인 결제 불가능”

디스패치 “‘도도맘’이 강용석 카드만 썼다는 日레스토랑, 타인 결제 불가능”

기사승인 2015-11-04 14:40:55

김미나씨

[쿠키뉴스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4일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사진)씨와 유명 블로그 ‘도도맘’ 운영자 김미나씨가 일본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증거를 전했다.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보도에서 김씨가 찍은 인증사진을 추가로 확보했다면서 일본 나고야 미들랜드 스퀘어 42층 에노테카 핀키오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강씨는 일본 일정이 겹친 김씨에게 식사를 사기로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카드만 줬다고 해명한 바 있고, 김씨 역시 강씨의 카드로 강씨가 아닌 친한 언니와 이 곳에서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도도맘이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하면서 유리창에 희미하게 비친 ‘언니’의 모습에 대해 “덩치가 크다”고 묘사했다.

또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사진을 본 레스토랑 관계자가 “얼굴이 기억난다”라고 말했다고도 밝혔다. 관계자는 이 레스토랑에서는 타인의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하다고도 전했다.

취재진은 김씨가 올린 인증사진에 등장한 나고야 메리어트 호텔의 일식집도 방문했다. 이 곳의 인증사진 한 편에는 강씨의 얼굴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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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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