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호치는 8일 홍 전 감독이 마쓰모토 야마가FC의 소리마치 야스하루 감독과 함께 니가타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2004년 J1 리그로 승격한 니가타는 현재 8승9무16패로 18개 팀 중 15위를 기록했지만 리그 잔류에는 성공했다.
니가타는 계약이 만료되는 야나기시타 마사아키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내년 시즌을 위해 새로운 감독을 영입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 출신인 홍 전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1무2패로 탈락한 뒤 전술실패와 선수기용에 대한 부정적 여론 속에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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