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부상 후 처음으로 피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정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모습의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약 15초짜리 영상 속에는 강정호가 잔디밭에서 올블랙 운동복 차림으로 피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월 부상으로 무릎 수술 이후 처음으로 피칭하는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강정호는 귀국하지 않고 플로리다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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