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박지성이 오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열리는 유니세프 자선 경기에 초청됐다. 이날 경기는 ‘영국 올스타 대 세계 올스타’를 컨셉으로, 베컴, 긱스, 스콜스, 판 데 사르, 호나우지뉴, 네스타, 피구, 발락 등 2000년대 풍미한 스타 선수가 총 출동한다.

이 가운데 박지성이 자선 경기에 초청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위상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과거 그가 맨유에 몸담고 있던 시절 팬들이 펍에서 부른 응원가가 대표적이다.

노래에서 팬들은 “Don't sell my park. my ji sung park.(박지성을 팔지 말아요) I just don't think you understand.(당신이 이해해 줄 진 모르겠어요). But if you sell my park. my ji sung park(그러나 만약 박지성을 판다면) You're gonna have a riot on you're hands.(우리는 폭동을 일으킬지도 몰라요)”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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