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결말? 모두가 원하는 결말 같아… 소설이었다면 큰일”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결말? 모두가 원하는 결말 같아… 소설이었다면 큰일”

기사승인 2015-11-12 11:4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최시원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결말에 관해 조심스럽게 의견을 전했다.

최시원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대로 그릴에이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최시원은 “결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최시원은 “모두가 그린 결말을 작가님이 써 주신 것 같다”며 “만약에 혜진이 죽거나 모든게 꿈이었거나, 정말로 텐의 소설이었다면 MBC 앞에서 큰일이라도 한 번 일어나지 않았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최근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신혁 역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19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대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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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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