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황의조 원톱 배치… 지동원 왼쪽 날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황의조 원톱 배치… 지동원 왼쪽 날개

기사승인 2015-11-12 19:34:55
[쿠키뉴스팀] 황의조(성남)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미얀마 격파를 위한 선봉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지역예선 조별리그 G조 5차전 미얀마의 경기에 4-1-4-1 전술을 가동한다.

원톱에는 지난달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선봉에 섰던 황의조(성남)가 석현준(비토리아FC)을 대신해 다시 낙점됐다.

좌우 날개에는 최근 골감각이 되살아나고 있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이재성(전북)이 자메이카전 때처럼 미얀마의 측면을 뚫는다.

중앙에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 조합이 나서고, 정우영(빗셀 고베)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공수를 조율한다.

수비는 최근 소속팀에서 출전 횟수를 늘리는 김진수(호펜하임)가 왼쪽을 맡고,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곽태휘(알힐랄)가 중앙에서 벽을 쌓는다.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수비 오른쪽에서 미얀마의 공격을 차단하고, 김승규(울산)가 골문을 지킨다.

[쿠키영상] 오픈카 열고 고속도로 달리다 공중으로 붕~뜬 운전자..."안전벨트를 왜 안 해?"

[쿠키영상] 세계가 인정한 최고 엉덩이의 댄스는?

[쿠키영상] '바다의 왕' 상어를 한입에 집어삼키는 '바다의 포식자'는 누구?"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