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회장 후보 5명 자격심사

FIFA, 회장 후보 5명 자격심사

기사승인 2015-11-12 19:30:55
[쿠키뉴스팀] FIFA는 12일(현지시간) 알리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 바레인의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프랑스 전직 외교관 제롬 샹파뉴, UEFA 사무총장인 스위스 출신 지아니 인판티노,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치인 토쿄 세콸레 등 5명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이번 사전검증에서 제외됐다.

플라티니 회장은 제프 블라터 회장으로부터 200만 스위스프랑(약 24억 원)을 받은 사실 때문에 90일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플라티니 회장은 90일간의 징계가 끝난 뒤 FIFA 선관위의 사전검증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보 중 무사 빌리티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은 사전검증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FIFA는 "FIFA는 사전검증 과정에서 빌리티 회장의 개인적인 문제가 발견돼 후보 출마를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FIFA는 빌리티 회장의 문제가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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