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키즈 분야의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기업 캐리소프트에 18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란 어린이 채널을 운영하며 현재 4억4000만 조회수와 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제작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최근 이솝우화 같은 아이들의 필수 동화책을 읽어주는 ‘캐리 앤 북스’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영상으로 표현한 ‘캐리 앤 플레이’ 코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NHN엔터는 신사업인 간편결제 페이코는 물론, 게임과 음원, 웹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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