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보호에 관한 의식 수준과 반려 동물 현황’ 조사 결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의 21.8%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개만 사육하는 가구는 16.6%, 고양이만 사육하는 가구는 2.7%였는데, 특히 고양이 사육 가구 수는 2012년과 비교해 무려 63.7%나 크게 늘었다.
지난해 7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반려견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식도 개선돼 반려동물 사육 가구 중 25.3%는 이미 등록을 마쳤고, 조사대상의 55.8%는 동물 등록에 찬성했다.
동물학대자에 대한 처벌과 동물복지를 위한 법 규제 강화에 대해선 조사대상의 90%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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