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리그에서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31일 자정(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경질설에 시달렸던 베니테스의 생명이 연장됨과 동시에 1위 바르셀로나와 2점의 승점 차이를 유지했다.
홈팀 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전방에 호날두, 벤제마, 베일이 자리하고 중원은 하메스, 크로스, 모드리치가 배치됐다. 포백은 마르셀로, 나초, 페페, 다닐로가 지켰으며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원정팀 레알 소시에다드는 4-5-1 전술로 조나타스가 최전방에 서고 공격 2선은 아기레체, 카날레스, 프리에토가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야라멘디, 베르가라가 맡았으며 수비는 유리, 마르티네스, 엘루스톤도, 마르티네스가 맡았다. 골키퍼는 룰리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2분 호날두가 패널티킥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후반 4분엔 소시에다드 브루마가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22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넣고 41분에 바스케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3대1 승리를 거뒀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아내의 임신을 알아챈 청각장애인 남편
[쿠키영상] "도둑이야"…커피숍에서 도넛 훔치는 라쿤
[쿠키영상] 우스꽝스럽게 바뀐 섹시 트월킹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