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타박상 방치하는 경우 많아 주의해야

겨울철 타박상 방치하는 경우 많아 주의해야

기사승인 2016-01-06 13:13: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겨울철 야외활동과 안전사고로 인한 타박상과 가정 내 일상생활에서도 타박상이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 나왔다.

동국제약이 지난 12월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 서베이에 의뢰해 30~49세 기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가정내 타박상 증상 경험과 관리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정의 약 76%에서 한해 동안 ‘가족들이 멍·부종·통증 등 두 가지 이상의 타박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박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포츠와 레저 등 야외활동(36%) 뿐만 아니라 집안(32%)이나 일상생활(30%)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빈번하게 발생하는 타박상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약 60%의 응답자가 ‘방치하거나 민간 요법(달걀이나 찜질 등) 혹은 파스를 활용한다’고 답해,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거나 대증(對症)요법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약 95%는 ‘타박상 연고가 가정상비약으로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실제 가정 내 구비율은 53%로 나타나 다른 상처치료제품(88%)이나 파스류(81%)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빈번히 발생되는 타박상을 경미하게 인식해 방치할 경우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조사결과 60%의 타박상 발생 비율을 보이는 보드·스키·등산 등 스포츠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타박상에 대비해, 타바겐겔과 같이 다양한 효능을 가진 치료제를 상비약으로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타바겐 겔’은 무정형에스신과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여 멍과 붓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항염작용으로 부종을 방지하며, 해열·진통 및 벌레물린 데에도 하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타박상 연고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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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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