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안도 테츠야)는 2015년 6월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으로 발매된 PlayStation Vita 전용 소프트웨어 'DEEMO- The Last Recital'의 한국어 버전 패키지 판을 14일 정식 발매한다.
전 세계 800만명을 감동시킨 'DEEMO'의 매력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SCEK와 개발사 Rayark Inc.가 협력하여 발매한 PS Vita판 'DEEM- The Last Recital'은 모바일 버전의 원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스토리와 리파인된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어 있으며, 여자 주인공인 세리프 역에 유명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가 참가하고, PS Vita 만의 추가곡 등 다양한 신규요소가 수록되어 있다.
스토리 면면을 살펴보면, 수수께끼의 시간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캐릭터 DEEMO의 고독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피아노가 놓여진 고독한 장소에 나타난 한 소녀에 대해 DEEMO는 그녀를 다시 돌려 보낼 방안을 고민하게 된다. 이후 피아노를 연주하여 노래를 들려주면 자라나는 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DEEMO는 나무를 위쪽 세상에 닿게 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함께 협력하게 된다.
이번 패키지 판에는 PlayStation Vita 전용 DEEMO 디지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Vol.1의 상품 코드가 동봉된다. 이 디지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Vol.1은 게임 발매와 동시에 PlayStation Store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이미 다운로드 판 게임 본편을 구매한 유저들은 구입시기와 관계없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디지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Vol.1을 구입할 수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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