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3’ 잭 블랙 “팬더 포 연기할때마다 데이빗 보위 좋아했던 10대 떠올라”

‘쿵푸팬더 3’ 잭 블랙 “팬더 포 연기할때마다 데이빗 보위 좋아했던 10대 떠올라”

기사승인 2016-01-21 10:4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쿵푸팬더’가 자신에게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쿵푸팬더 3’ 내한 기자회견에서 잭 블랙은 “포는 나에게 영원한 젊음과 따뜻함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잭 블랙은 “포를 연기할 때마다 내가 록음악에 심취하고, 데이빗 보위·더스틴 호프만 등을 우러러보던 10대 시절을 떠올린다”라며 “포는 내가 그들을 보고 좋아했던 것처럼 자신보다 우월한 다른 영웅들을 우러러보며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쿵푸팬더 3’는 팬더 포가 쿵푸 사범이 되어 최강의 악당 카이를 물리치는 내용을 그렸다. 배우 잭 블랙이 주인공 포의 목소리 더빙을 맡았으며, 타이그리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맡았다. 오는 28일 개봉.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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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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