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산차의 경우 판매전 충돌 시험을 거치고 획득한 등급에 따라 적정 수리비와 보험료가 책정되지만, 대부분의 외제차량들은 출동시험을 통한 등급평가를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외제차의 경우 과거 손해율 실적을 바탕으로 관행적인 등급을 받아왔다. 그결과 부품비나 수리비가 실제보다 훨씬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모든 외제차를 대상으로 충돌시험 사전 등급평가에 참여토록 독려해 적정한 수리비와 보험료 산출에 나설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모든 외제차의 등급평가가 의무화 되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안정에도 자연스럽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에도 자동차 사고 이력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하반기에 선보이기로 했다. 차량 사고시 파손부위의 수리내역 현장 사진, 소유주 변경 내역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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