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의류, 중성세제로 세탁하세요”

“다운의류, 중성세제로 세탁하세요”

기사승인 2016-02-24 09:54: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다운점퍼를 세탁할 때 드라이클리닝에 맡기는 것 보다 중성세제로 빠는 것이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해 의류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에 따르면 공인인증기관 실험결과 다운의류를 다운패딩 전용 중성세제와 드라이클리닝으로 5회 반복세탁 후 보온성을 측정한 결과 보온율 100% 대비 다운패딩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한 경우 99.8%였지만,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 할 때 87.3%로 나타나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온성을 유지하는데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 소재로 된 점퍼나 패딩은 약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다운패딩 전용 중성세제를 표준사용량 만큼 넣은 후 지퍼, 단추 등을 모두 잠근 상태에서 울코스 등에 맞춰 단독 세탁해야 한다. 이때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기능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다운패딩 전용 중성세제인 애경 ‘울샴푸 다운워시’는 다운의류의 보온 기능성을 유지해주며 손세탁이나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다운의류 1벌 세탁에 맞게 개별 포장돼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오염이 심한 의류의 소매나 옷깃 등의 부분은 ‘울샴푸 다운워시’를 오염 부분에 직접 발라 애벌빨래를 해주면 보다 효과적으로 세탁 가능하다.

애경 관계자는 “요즘처럼 한파가 지나고 두꺼운 겨울의류를 정리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세탁”이라며 “다운의류의 기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성세제로 세탁해 다운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의류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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