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8일 간부회의에서 지난달 1일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의 시행 이후 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집단대출 관련 이같은 뜻을 재확인했다. 또 그는 비수도권 확대 시행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진 원장은 최근 금융당국의 집단대출 규제로 주택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감독 당국은 집단대출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규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 원장은 집단대출과 관련해 “올해 1~2월 중 신규 승인 규모가 작년 4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우량 사업자 중심으로 집단대출이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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