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를 위한 풋풋한 생기 메이크업 팁’

‘새내기를 위한 풋풋한 생기 메이크업 팁’

기사승인 2016-03-17 00:17: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봄이 오고 개강을 시작한 대학가는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다. 새내기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생기’와 ‘풋풋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직 여고생의 소녀스러운 느낌이 남아있어,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매력은 살리되, 생기를 주는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새내기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베이스, 바로 피부 표현이다. 풋풋한 새내기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피부는 결점 없이 아기처럼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베이스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나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 물질을 막아주는 안티폴루션 기능이 함께 포함돼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아직 피부가 여린 새내기의 경우 외부 자극에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차단 CC 커버’는 자외선 UVB와 단파 및 장파 UVA를 차단하고, 안티 폴루션 기능이 있어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생활 속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더욱 효율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커버력이 높아 화사하면서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컬러는 화사한 커버와 내추럴 커버 두 가지로 출시돼 각 피부 타입에 골라 쓸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또렷한 눈을 연출하면 좋다. 아이라인은 눈 모양을 따라 두껍지 않게 그리고, 그 위에 브라운 섀도로 아이라인 위에 살살 문질러 경계를 풀어준다. 이 때 음영이 다른 2~3개의 브라운 섀도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면 자연스럽게 눈이 커 보인다. 메이블린의 ‘더 누드 팔레트’는 12가지의 음영 섀도우로 이루어진 팔레트로, 모든 컬러가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입술만큼은 통통 튀는 컬러로 새내기 특유의 매력인 발랄함을 표현하자. 매트한 립스틱보다 틴트나 립글로스를 발랐을 때 앵두처럼 도톰하고 사랑스러운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슈에무라의 ‘라끄 슈프림 쉬머’는 울트라-리파인 글라스 펄이 반짝이는 광채를 선사하고,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발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두 뺨에 장밋빛 볼터치를 주어 얼굴에 생기를 주고 마무리하면 된다. 랑콤의 ‘쿠션 틴트 블러쉬’는 쿠션 타입의 블러셔로, 양 볼에 가볍게 터치하면 사랑스러운 장밋빛 컬러가 생생하게 발색돼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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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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