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고급 남성복 브랜드 라르디니를 론칭하며 국내 남성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라르디니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라르디니는 국내외 유명 편집숍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전세계를 통틀어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 한국 매장이 최초다.

라르디니는 뛰어난 봉제 기술과 장인정신에 입각한 수작업 공정, 모든 제품에 대해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집하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명하다. 또한 원단, 실루엣, 핏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매 시즌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라르디니 신세계 강남점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매력이 묻어나는 다양한 제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착용감이 탁월한 슈퍼소프트 라인의 수트와 재킷은 전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티셔츠, 운동화 등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가브리엘레 파시니를 비롯해 닉 우스터와 협업한 상품의 일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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