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중국 e-커머스 전문스타트업 기업 블루차이나는 중국 랴오닝성이미용협회의 ?한중의료미용전파발전센터와 상호 공식 사업파트너로써 랴오닝성이미용협회의 공식 MRO쇼핑몰 구축, 온라인 웨이상과 오프라인 도매 매장 거점을 통한 테스트 마케팅 진행 및 상품 판매, 기타 한국 이미용상품의 중국 유통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랴오닝성이미용협회는 중국 심양 지역에 1982년에 설립되어 피부, 헤어, 반영구 등 산하에 16개의 이미용 관련 분회를 구성하고 있고, 약 2만개의 회원 사와 약 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랴오닝성 내 미용/헤어 분야의 정책수립 및 각종 전시회, 경진대회 개최, 그리고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 내 공식 조직인 한중의료미용전파발전센터는 협회의 국제교류사업에 있어 한국의 우수한 이미용 상품 및 관련 장비, 서비스를 ‘이미용협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향후 양 사는 ‘이미용협회’회원사들의 매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대량구매 할 수 있는 MRO사이트 구축, 온라인 웨이상 판매 네트워크 구축, 오프라인 도매 매장 설치 등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의 상품들을 적극 소개, 판매할 계획이다.

한미회 김영석 대표는 “랴오닝성의 수도인 심양은 중국 동북 3성의 1억 2천만 고객에게 한국의 우수한 이미용 상품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으로 이곳에서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이미용협회’와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만들었고, 함께 할 한국의 공식 파트너사를 찾던 중 중국 e커머스 전문 기업인 ‘블루차이나’를 만나게 되어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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