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훈련, 스피치교육 등 두 차례 걸쳐 교육

[쿠키뉴스=김희정 기자] 호산대학교가 2016년도 미스코리아 경북 대표 선발을 위한 후보자 합숙교육을 주관했다.

호산대 방송연예연기과는 지난 12~13일과 19~20일 각각 대학 내에서 합숙교육을 진행했으며, 방송연예연기과 학과장인 박문희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후보자들은 무대에서의 워킹, 호흡 훈련,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 및 춤과 노래 등을 교육받았다.

또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스피치교육과 인성교육과 함께 음식조리 실습도 받았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는 2013년부터 미스코리아 경북지역 선발대회 합숙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악몽선생’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4월 7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관에서 열리며, 이날 당선된 후보자는 7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shin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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