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등 채권단과 함께 29일 개최한 현대상선(주)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지난 22일자로 신청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자율협약)의 개시를 의결했다.
이번 자율협약은 용선주, 사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의 동참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협약이다. 현대상선의 채무 상환을 3개월 유예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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