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작곡가 바르비에리 별세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작곡가 바르비에리 별세

기사승인 2016-04-03 20:34: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주제 음악을 작곡한 라틴 재즈의 거장 레안드로 가토 바르비에리가 별세했다.

바르비에리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향년 83세다.아르헨티나 태생인 그는 라틴 재즈 색소폰 주자 겸 작곡가로 활동하며 약 40장의 앨범을 남겼다.

그가 남긴 작품 중에서는 말론 브랜도가 출연하고,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연출한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1972년)의 주제 음악이 유명하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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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김태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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