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선거구 조정으로 야권이 바람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된 강남을에서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가 최근 MBN과 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를 따돌리고 우위를 보였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새누리 김종훈 의원은 전체 응답자 510명 가운데 45.2%의 지지율을 기록, 30.1%에 그친 더민주 전현희 후보를 15%p이상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소속 김광종 후보는 4.4%를 기록했다. 응답자 가운데 20.3%는 ‘없음 및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할 예정이라고 답한 316명의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1,2위 간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다. 김종훈 후보가 48.6%, 전현희 후보가 35.7%의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의 차이는 12.9%p다.
‘없음 및 잘 모름’이라고 답한 부동층은 적극적 투표층에선 12.7%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 4월 2, 3일 3일동안 강남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1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다.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로 이뤄졌다.
상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ae9@kukinews.com
'가족사진 한 번 찍기 힘들구나~' B컷의 가족사진, 실패했다고? 천만에~ 제대로 성공했죠!
"네잎 클로버는 어디 있을까?" 찾으면 당신에게 행운이♥
'합성이야? 진짜야?'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커플의 셀피...보고 있자니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