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금융감독원이 임시공유일인 5월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어린이 금융교실을 개최한다.
이날 금융교실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금융체험 보드게임’으로 진행된다. 금감원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 어린이들은 40분 동안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용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게임은 용돈을 받은 후 지출 계획에 따라 저축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배우는 방식이다. 게임에서 정해진 5가지 상품을 모두 구매한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상품을 구매할 돈이 부족한 경우에는 청소하기, 구두닦이, 설거지 등을 통해 용돈을 벌수도 있어 돈의 소중함도 간접 체험케 해준다.
참가 신청과 행사 관련 문의는 인터넷(www.healthykids.co.kr)이나 전화(02-3153-4435, 4345)로 가능하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용돈 관리를 위해서는 계획하고 실천하며 반성하는 3박자를 꼭 지켜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돈탐험대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용돈 관리의 3박자를 체득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금융교육은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하는 ‘제6회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금융감독원 외에도 농협은행과 씨티은행도 금융교실을 함께 실시한다. 행사는 5월 5일(목) 어린이날부터 5월 7일(토)까지 3일간이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국민안전처,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금융감독원, 고양시 등이다. ktae9@kukin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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