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더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금융노조와 간담회를 열고 최근 금융공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방적 성과연봉제 강요행위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식 정무위 간사, 한정애·김기준 의원과 정재호·제윤경 당선자가 참석했으며 금융노조에서는 김문호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현장의 지부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노동현장을 잘 아는 국회의원들로 진상조사단을 꾸려 (금융위원회의) 불법행위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즉각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장들의 불법행위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청와대와 정부 부처가 밀어붙인다고 불법적으로 강요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정책은 법을 어기면서 진행될 수 없다”며 “법 위에 금융기관, 청와대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금융노조는 이날 더민주당에 ▲야3당 공동성명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와 정부의 노정교섭 중재 ▲더민주당 현역의원 및 당선자 연대서명 등을 요청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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