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박대영, 삼성重 등 조선업 구조조정 논의

이동걸·박대영, 삼성重 등 조선업 구조조정 논의

기사승인 2016-05-12 19:48: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만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조선업체의 자구계획과 경영진단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회장과 박 회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면담을 갖고 경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삼성중공업에 자구계획을 마련하고 경영 진단을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박 사장도 이에 대해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3월말에도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을 만나 한진해운 구조조정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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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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