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여야가 민생을 살피는 데 협력하기 했다. 하지만 여당은 법안 통과를 야당은 소통을 강조했다.
여야는 14일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지도부의 전날 청와대회동에 대해 각각 논평을 놓았다.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민생경제를 살리는 희망을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함께 하기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규제프리존특별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법, 노동개혁 입법 등 민생 현안을 하루 빨리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도 “어제 회담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가습기 살균제, 세월호법, 성과연봉제, 누리과정, 남북관계 개선 등은 더민주가 20대 국회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총선에 드러난 민심을 반영해 국정운영 방식을 소통형으로 변화시키고 의회의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과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등에 대해서 여전히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좀 더 고민하고 국민의 뜻을 깊이 경청해달라”고 요청혔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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