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뷰티업계 '호호'

가정의 달 맞아 뷰티업계 '호호'

기사승인 2016-05-19 05:00:57
LG생활건강의 후 세트. 제공=LG생활건강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에 뷰티업계가 프리미엄 화장품 특수를 맞았다. 선물용으로 화장품이 선호되면서 프리미엄 제품군이 잘 팔리고 있다.

19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5일~8일 연휴동안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후, 오휘, 숨, 빌리프 등의 화장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 제품이 잘 팔렸다.

면세점에서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G생활건강의 ‘후’는 모란꽃을 모티브로 한 ‘천기단 왕후세트’를 내놓았다.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모란 문양을 넣어 독특함을 더했다. 천기단 밸런서에서부터 로션, 아이크림, 크림, 앰플을 담았고 증정품으로 각 제품의 미니어처에 타력크림인 환유고와 향수 향리담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65만원대.

‘이모 선물’로 좋은 오휘는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4종 세트를 선보인다. 스킨과 에멀전, 에센스, 크림, 앰플을 담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 이외에도 숨 37 시크릿페어 라인을 특별 세트로 구성, 토너와 에멀전 크림으로 구성된 정품세트에 미니어처로 세럼, 시크릿에센스까지 증정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엄마 선물 1순위’ 설화수는 5월을 맞아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이 된 자음 2종, 진설 2종 기획세트와 자여진에센스 기획세트를 내놓았다.

‘설화수 진설 2종 기획세트’는 설화수만의 헤리티지 원료인 적송 성분이 함유된 스킨 진설수와 보습과 영양을 채워주는 에멀젼 진설유액으로 구성된 설화수의 토털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최고의 원료와 과학적인 처방으로 탄생한 진설 라인 5종 체험분이 포함됐다. 가격은 23만 원대.

‘설화수 자음 2종 기획세트’는 설화수의 에센셜 라인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로 젤 타입의 한방 영양 화장수 ‘자음수’와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는 실크 감촉의 ‘자음유액’ 2종이 들어 있다. 함께 증정되는 윤조에센스, 자음수, 자음유액, 자음생크림, 미안피니셔 5종 체험분을 통해 설화수의 베스트셀러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가격은 12만 원대다.

고마운 사람 누구에게 선물해도 좋은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Advanced Genifique)’는 랑콤의 대표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랑콤은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이에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의 ‘러브 유어 에이지(Love Your Age)’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어드밴스드 제니피끄의 100ml 대용량 제품을 스페셜 박스 및 러브 유어 에이지 파우치와 함께 구성한 ‘제니피끄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을 23만원대에 선보였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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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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