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우조선 여신 ‘요주의’ 하향 조정…충당금 최대 300억

신한은행, 대우조선 여신 ‘요주의’ 하향 조정…충당금 최대 300억

기사승인 2016-06-01 17:35: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신한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여신의 자산건전성 등급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강등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이 쌓아야 하는 충당금은 최대 3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여신관리협의회를 열고 대우조선해양의 여신 등급을 요주의로 하향 조정했다. 요주의로 분류하면 여신 규모의 7~19%를 충당금으로 쌓아야 한다.

신한은행은 약 2800억원의 대우조선해양 여신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등급 조정으로 200~300억원의 충당금을 더 적립해야 한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도 지난 3월 대우조선해양의 여신 등급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춘바 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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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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