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서클은 2016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 인해 메디서클은 서울시와 손잡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나서게 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의료관광 해외 마케팅, 상품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메디서클은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채널 운영 및 전문 인력 보유, 의료관광객 수용태세와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등 그동안의 해외 홍보 실적과 활동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로 인정받아,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해외환자 유치업체 부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을 위해 의료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16개소, 숙박업체 8개소, 쇼핑업체 6개소, 철도 1개소, 전시·공연·체험 업체 9개소 등 총 30개소가 최종 선택됐다.
이를 계기로 메디서클은 내년 12월까지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활동하며,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의료관광 공동상품 개발 및 서울 의료관광 해외 공동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의료관광의 성공은 방문자들의 신뢰가 필수적인 만큼, 메디서클은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 유치업체 등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의료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yes22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