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물 위에 그려낸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쿠키영상] 물 위에 그려낸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기사승인 2016-06-23 16:01:35

 

 

 

터키 출신의 아티스트 가립 아이(garip ay).

가립의 오묘한 작품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가립은 터키의 전통 방식인 ‘에브루’로 그림을 그리는데요.

물에 카라기난(carageenan)이라는 농축물을 섞은 다음,
다양한 색채를 한 방울씩 떨어트려
쇠꼬챙이로 이미지를 창조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립의 작품들은
한 번의 터치로도 쉽게 사라져 버리는데요.

물론 그 위에 또 다른 그림을 그려낼 수 있지만,
똑같은 그림을 다시 그려낼 수는 없습니다.

다행히 사진과 영상에
가립의 작품들을 담아낼 수 있는데요.

물 위에 그려낸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자화상’으로 바뀌는
가립의 놀라운 작품 세계,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garip 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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