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국이 흐리고 서울을 비슷한 전북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전국적으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한편 내일(7월1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관측됐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