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부병원은 11일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부병원은 정보취약계층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에 음성지원 기능을 적용하고, 모든 동영상에 자막을 삽입하는 등 웹접근성을 높였다.
동부병원 의료정보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병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접근성 품질인증’이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웹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다양한 웹사이트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