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다음달 24일(수)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다양한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픈은 내일(29일)부터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게임 속 캐릭터, 아이템 등의 모형과 증강현실 체험, 토너먼트, 트릭아트 코너 등을 통해 모바일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오락실에서는 3D, 4D로 구현되는 증강현실 체험, 배틀 형식의 게임 토너먼트, 귀여운 미니언과 함께 입체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이번 오락실에서는 클래시 로얄,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무한의 계단, 스톤에이지, 슬러거 모바일 등 구글플레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 30여개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며, 혼자서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 즐기던 게임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대형스크린 및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객 전원에게는 방문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미션을 수행하여 받은 코인을 모아 게임과 관련된 특별한 선물과 교환할 수도 있으며, 모든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캐릭터 특별 코스튬 등 한정판 및 유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프로모션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김보경 구글플레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평소 모바일 게임을 즐겨하는 게임 매니아는 물론 일반 대중도 모바일 게임을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모바일 게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