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수준별 맞춤 커리큘럼 제공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YBM이 만든 주니어 영어 교육기관 ‘YBM ECC’가 9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 모집을 진행한다.
YBM ECC는 정규 영어수업을 비롯해 미국 교과프로그램 및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영어몰입교육을 기반으로 영어유치부 ‘IVY Kids’부터 초등 고학년과 중등 과정인 ‘YBM PRIME’까지 단계별 학습을 마련했다.
5~7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IVY Kids의 경우 국제표준교육과정을 도입한 IPC 프로그램을 적용해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학습 계획안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전개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IVY Master’ 과정은 한국외국인학교(KIS)의 커리큘럼과 결합된 영어영재 프로그램으로, 잠재적 발달 수준을 파악해 실제 발달을 촉진시킨다. 또한 심화 영어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시켜주며 다각적 평가를 거쳐 적합한 학습 방향과 목표점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초등 정규과정인 Elementary 과정, 고학년 및 중등 과정인 PRIME 과정 등을 두고 학생들 개개인에게 적합한 영어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PRIME 과정은 학문적 내용과 언어 능력을 통합 및 심화시켜 논술, 토론, 추론 등을 가능하게 한다.
YBM이 자체 개발한 교재와 한국영어교육학회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iLearning Season2’와 ‘CNN4U’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프라인과 연계해 자기주도적 복습과 객관적 평가를 이뤄 학습효과를 더할 수 있다.
더불어 다독을 통한 독서 습관을 기르고 언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미국 최대 도서출판사인 스콜라스틱의 ‘BookFLIX’ 온라인 도서프로그램과 르네상스러닝의 ‘SR’, ‘AR’을 도입해 독서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으며, 특목고와 국제학교 입학을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단계에 따른 각종 공인 시험 성적을 꾸준히 관리해 포트폴리오 준비도 가능하다.
YBM ECC 관계자는 “YBM ECC는 스스로 학습하고 표현하는 수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단순 내신영어 시험 성적뿐 아니라 과제형 평가나 수행평가의 대비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영어를 넘어 아이들의 꿈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