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미래먹거리 개발 지원 강화

경북도, 중소기업 미래먹거리 개발 지원 강화

기사승인 2016-08-30 14:36:03

[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의 미래 먹거리 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30일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지원 사업에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부족 등으로 사업화가 되지 않고 있는 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업체당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30개 업체가 신청해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유메드시스, ㈜코러싱, ㈜세교하이텍, ㈜코레쉬텍, 산들정보통신, ㈜형제인터네셔널 등 6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건강, 에너지, 환경 등 최근 경제 흐름이 잘 반영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용화가 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우량 기업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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