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자동차업계 추석을 앞두고 프로모션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새 차를 사고 1개월 이내에 다른 차량으로 교환이 가능한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제네시스 브랜드와 스타렉스를 제외한 현대차의 승용과 RV 전 차종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차종 교환 신차 교환, 안심 할부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차량 구입 시 차종별 최대 200만원 현금 할인 혜택을 이어가고 차종에 따라 귀성여비를 지원하는 등 혜택을 마련했다.
QM3는 현금 구매 시 50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해피초이스 할부를 통해 구매 시 4.5%(36개월)와 4.9%(48개월)의 두 가지 상품 중 선택해 추가 2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는 한가위를 맞아 조기 출고 고객에게 30만원의 귀성여비를 지원하며 할부 구매 시 4.5%(36개월), 5.9%(48개월), 6.5%(60개월)의 저리혜택을 제공한다.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SM3와 SM7(택시 제외), QM3 구입 고객에 대해서 50만원, SM5는 30만원씩의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QM5는 200만원의 파격적인 현금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쉐보레는 지난달 진행했던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쉐보레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350만원의 현금할인과 4.5%(36개월) 혹은 4.9%(60개월) 할부를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를 구입시 100만원의 할인과 할부혜택을 제공하며 아베오 구입시에는 120만원의 할인과 할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트랙스 구입 고객에게는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지원하는 '택스 프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차종별로 최대 100만원의 한가위 귀성비 등을 포함한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블랙박스 증정,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