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지내고 남은 음식, 이렇게 처리해볼까?

추석 명절 지내고 남은 음식, 이렇게 처리해볼까?

기사승인 2016-09-13 10:31:59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추석에 남은 음식이나 과일이 처치곤란일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주방 가전으로 간단하게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약밥을 만들어 먹으면 질리지 않게 오래 먹을 수 있다. 명절이 지나고 나서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소개한다. 

◇ 남은 과일과 채소로 건강 주스 해먹기

명절에는 사과, 배, 감 등 차례상에 올라가고 남은 과일과 선물 받은 과일을 장기간 보관하다 상해서 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들 과일을 단시간 내 먹기 힘들다면 원액기를 사용해 많은 양의 과일을 착즙해 먹으면 간편하다.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저속 착즙 방식의 원액기 ‘휴롬알파’를 선보이고 있다. 채소, 과일 속 영양소들은 마찰열이나 산화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데 휴롬알파는 마찰열 발생과 산화를 억제해 채소와 과일의 영양균형을 맞춘 천연주스를 만들 수 있다.

휴롬은 추석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전국 휴롬주스 카페에서 기존 휴롬 원액기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롬2세대 보상판매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만약 휴롬이 없다면 영양소는 조금 파괴되지만 믹서기나 블렌더로 주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압력솥으로 간단한 약밥을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추와 밤도 명절이 끝나면 냉동실로 직행하기 일쑤다. 많은 양의 대추와 밤을 활용하기에는 약밥이 제격이다. 다진 대추와 밤을 찹쌀과 함께 압력솥에 넣으면 간편하게 약밥을 만들 수 있다. 

PN풍년의 ‘베르투원’은 약밥을 만들 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압력솥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3단 압력조절 기능으로 요리 재료에 따라 압력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솥 내부 압력의 유무를 표시해주는 압력 커뮤니케이터로 내부 압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불을 조절할 수 있다. 집에 베르투원이 없다면 일반 전기밥솥으로도 간단하게 약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먹고 남은 나물로 전 만들기  

차례를 지내고 남은 나물은 잘게 다져 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를 활용한 삼색나물전은 나물을 한 입 크기로 썰은 후 부침가루에 섞어 반죽해 작게 부쳐내면 별다른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도 나물 자체의 풍부한 맛으로 인해 맛있는 전이 완성된다. 

브라운 멀티 푸드 프로세서는 '2중 볼 시스템'을 적용해 재료의 냄새와 맛이 섞일 염려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2.0L) 용기는 슬라이스, 채썰기 액세서리를 이용해 나물을 다져 전반죽으로 활용할 수 있고 소용량(0.75L) 용기는 고추장, 마늘, 양파, 다진고기 등을 넣어 전과 어울리는 양념장을 만드는데 활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남은 나물로 계란을 얹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거나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고소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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