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만원대 프리미엄 와인 '와인메이커스 랏' 출시

홈플러스, 1만원대 프리미엄 와인 '와인메이커스 랏' 출시

기사승인 2016-09-21 14:07:56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슈퍼스타(Super Star)4 세 번째 시리즈로 칠레의 와인메이커스 랏(Winemaker’s Lot) 4종을 내놓았다.

칠레를 대표하는 4가지 품종 까베네 소비뇽,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시라를 각 품종별 최고의 전문가라 불리는 와인메이커들을 선정하여 산지의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로 만들었다. 이에 와인 이름도 와인메이커스 랏(Lot, 포도밭의 세부 구역을 지칭하는 번호)이다.

와인메이커스 랏은 국내에 공식 출시 전에, 이미 국내 유일의 와인 어워드인 ‘2016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금메달(와인메이커스랏 샤도네이)과 동메달(와인메이커스랏 시라)을 수상하며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까베네 소비뇽은 마르치구(Marchigue)의 포도밭에서 나오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까베네 소비뇽은 레드베리, 자두와 같이 잘 익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부드러워 불고기나 갈비, 구이와도 잘 어울린다. 샤도네이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열대 과일향이 도드라지며 약간의 바닐라 향과 함께 복합미가 느껴지는 와인으로 식전주로 샐러드와 함께하기에 좋다. 

까르미네르는 진한 과일향과 함께 블랙페퍼 등의 향신료 풍미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시라는 프리미엄 시라 산지로 잘 알려진 마울레 밸리에서 탄생했다. 과일의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수육, 구이 등 각종 육류 요리와 좋은 매칭을 이룬다. 가격은 4종 모두 각 1만8900원이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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