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10월 6일 ‘갱년기 여성 건강’ 강좌 개최

중앙대병원, 10월 6일 ‘갱년기 여성 건강’ 강좌 개최

기사승인 2016-09-26 10:29:59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더 멋진 인생을 위한 갱년기 여성의 호르몬 요법'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골다공증과 폐경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박형무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단독 강좌로 진행된다.

이날 박형무 교수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이란 내용으로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과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갱년기 치료의 중요성과 치료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여성의 나이 50세를 전후로 폐경을 시작한다고 봤을 때, 여성들의 평균수명이 70세 이상으로 길어지면서 인생의 3분의 1이 폐경기 이후의 삶이므로 이 시기의 건강상태가 삶의 질 결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 폐경기 여성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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