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먼디파마(Mundipharma Pte Ltd. 먼디파마 이머징마켓지역 본부, 싱가포르 소재, 이하 먼디파마)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와 지역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먼디파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공식 의약품 파트너로 선정됐다.
멘체스터 시티 구단과의 파트너십으로 먼디파마는 자사의 마케팅 및 광고 활동에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친선 경기 시 구단의 의료진 유니폼에 베타딘 브랜드에 속한 제품들의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의 파트너십이 진전됨에 따라, 먼디파마는 젊은 축구팬들이 ‘맨체스터 시티 풋볼아카데미’의 유소년 우수 선수 교육 및 훈련을 담당하는 시설을 탐방해 축구팬으로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맨체스터 지역을 여행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행사에 참석한 팬들은 구단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티 풋볼 스쿨’의 전문 코치진이 진행하는 훈련 세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체결이 발표된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시티 풋볼 아카데미’에서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총괄 라만 싱 회장은 “세계 최고 축구 구단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공식 의약품 파트너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며, “먼디파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영감을 주는 스포츠의 힘을 통해 먼디파마가 집중 투자 중이며, 최근 전염병의 대규모 발생이 있었던 이머징 마켓 지역에서 감염병 확산 예방 등 핵심적인 건강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최고 운영 책임자 오마르 베라다(Omar Berrada)는“맨체스터 시티 구단을 응원하는 먼디파마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먼디파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구단의 팬이 증가하고 있는 이머징 마켓 지역에서 먼디파마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