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DGB동행봉사단과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시 내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21일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용장1리 마을회관에서 의료 사각지대 농촌에 있는 고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몸이 불편하거나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지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의학적 검사도 했다.
주민들은 봉사단의 안내로 바이탈 체크, 기본 건강검진 실시 후 해당과 전문의를 통해 암과 치매 등의 전문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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