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연말까지 적격대출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4분기에 총 2조원을 추가 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은행별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추가배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적격대출은 대출받는 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변동되지 않는 순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며 시중은행이 대출상품을 판매하면 공사가 해당 대출자산을 사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9일 기준 적격대출 공급액은 16조4000억원이다.
적격대출 한도를 배정받은 금융사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SC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교보생명, 흥국생명 등 1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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