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BNK금융그룹은 28일 이사회에서 3분기 누적기준 4571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획(4490억원) 대비 1.8%(81억원)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전년(4675억원) 대비로는 2.2%(104억원) 감소했다.
그룹 수익성지표인 ROA, ROE는 각각 0.68%, 9.46%로 집계됐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은 12.70%,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각각 1.10%와 0.90%를 기록했다.
그룹 총자산은 105조939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6% 성장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2759억원, 18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밖에 BNK캐피탈 494억원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