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김희정 기자]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이 안전한 청소년 수련시설임을 공인받았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에서 주최한 ‘제1회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이 최고의 영광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짚라인 안전교육 동영상이 ‘위험도가 높은 활동 분야’에서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같은 분야에서 수상활동 안전교육을 소재로 한 동영상도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동시에 받았다.
앞서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 안전종합메뉴얼 활용 및 개선사례 공모전’대상, ‘청소년활동 안전약속 셀카챌린지 공모전’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도청소년수련원의 안전에 대한 의지를 전 국민들에게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이 확보된 다양한 청소년활동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활동에 대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발굴·보급하고,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5개 분야 13개 주제에 대해 공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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